영유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유식이다.

어떤 부모도 이유식을 신경안 쓸 수는 없다.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데이트립으로 2번정도 다녀왔기때문에

호텔 식당이 생각보다 괜찮음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몇일때 사이판 월드리조트와 싸우고 있는 것은

'이유식 보관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라는 것이다.

부패 및 식중독 등의 우려때문이기도 하겠고 규정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가족형 호텔 &리조트'를 표방하는 월드리조트의 무책임하고 배려없음에 실망스러울 뿐이다.

본인들이 제공되는 음식이 이유식을 대체할 만한 또는 그에 준하는 조리 수준이라는 반증인것은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불가하다는 회신이다. 월드리조트 최고 책임자와도 메일을 주고 받았지만 불가능하다는 회신일 뿐이었다.

대안을 마련해주지도..어렵지만 어떠한 방법도 있다라는 단 1%의 노력도 보여주지 않고 불가능하다고만 회신한다면...

그걸 누가 가족형 ...또는 가족을 배려하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여기서 재미있는건 사이판 하얏트 호텔은 이유식을 기꺼이 맡아주겠다고 한것이다.

그것도 친절하게 말이다...~

그런데 젠장..월드에서 먼저 숙박인지라 녹으면 소용없는데...

이해 할 수 없는 호텔이다는 생각뿐이다.

 

물론 난 극성스런 아빠는 아니다.

그래서 힘들게 이유식을 가지고 가는 불편함까지 감내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이유식을 신경쓴건 ..성인들도 음식물때문에  이래저래 힘든 경우가 있어서

여행을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

아이들에 대해서는 더더욱 사소한 배려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다.

그래서 문제가 될만한 변수를 줄이는데 노력하려는데 ...그게 안된다니...

이해가 안될뿐이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