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전화가 왔다.

냉동 창고라서 선뜻 보관해 주기를 꺼려했다라고 ..

그러면서 방침은 여전하나 이번에 한해서 보관해주겠다고 한다.

다만 그곳에 보관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기 힘들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보관은 해줄 수 있으나 변질등에 대한 책임은 질 수 없으므로

동의서를 써달라고 한다.

써줄 수 있다. 내가 써준다고까지 했다.

그런데 막상 써달라니 참.. 서운하다.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드는 이 생각은 멀까?

적극적인 서비스 마인드로 어떻게 하면 고객이 불편하지않을까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규정과 방침으로 어떻게 하면 책임을 면할 생각만 하는 걸까?

그렇게 냉동창고가 지저분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까지 들었다.

한화에서 인수했다더니 ...큰 기대를 한게 잘못인건가...

월드..

무슨일이 생기면 분명 고객 잘못이라고 미룰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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