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상하농원 (2)

2022.03.27 03:07

룰루 조회 수: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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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 우리집 우물 곁에 있었는데...이런데서 보니 추억 돋네. ㅎ

   아이들은 신기했는지~다음날까지 눈에 보이면 열심히 펌핑을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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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에게 먹이를 줄 때와는 달리 겁이 나는지 뒷걸음 치던 아이들.

  아빠와 함께 용기를 내어 먹이 주기 도전!

  눈치 빠른 당나귀들은 이미 먹이 먹을 준비 완료!!!

  당나귀도 당근을 좋아하지요. 우리의 지갑은 얇아지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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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목장 옆에는 자유로운 영혼의 양들도 꽤 돌아다녔다.

   목장을 나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중.

   어떤 양은 점프해서 목장으로 다시 들어가던데~~~와우!

 

여기까지 보고 너무 추워서 "파머스카페"로 고고~!

사진이고 뭐고 으~~~추위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카페에서 아이들은 따뜻한 초코라떼로, 우리는 아메리카노로 몸을 녹이고,

 

점심은 "상하키친"

미리 블로그를 통해 맛난 메뉴를 확인하고 그대로 주문~

유정란이 올라간 피자, 소고기 볼로네제 스파게티, 소시지 플레이트, 신선한 샐러드까지.

음식은 대성공!

다만 음료가 에이드 뿐이라 아이들이 먹을 음료가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루베리 식혜는 아무래도 아이들은 쫌~^^

 

배불리 먹고 나오니 이제야 추위가 가시는 듯. 역시 배를 채워줘야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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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부르고 몸이 따뜻해지니 체험도 눈에 들어오더라는 ㅎ

  젖소에게 우유 주는 체험과 시간이 맞아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울 아들은 여러 번 해봤는데도 겁이 많아 무서워 하고,

  울 딸랑구는 참 겁이 없어요. 무조건 직진! ㅋ

 

체험 후, 체크인 시간이 한참 지나서 숙소로 이동.

유모차를 밀고 언덕을 올라 숙소로 가는 건 참 힘들었다.

그래도 울 아들래미가 앞에서 끌어줘서 수월했어. 겁이 많긴 하지만, 참 다정한 아들~^^

 

숙소는 패밀리룸. 

양목장이 한눈에 보여 뷰도 좋았고, 복층이라 아이들이 오르락 내리락 참 즐거워했다.

화장실도 샤워실과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고...

다만 내부 가구들이 조금 부실한 것 같았다.

창가 의자는 흔들거리고, 2층 이불장은 문이 떨어질 것처럼 불안 불안~

아이들에게 떨어질까봐 주의를 주고 조심해서 사용하도록 했다.

너무 추워서 다시 밖으로 나갈 생각은 못하고, 막내 낮잠도 재우고, 체력 충전도 하면서 오후 시간을 보냈는데...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시간이었다.^^

 

저녁은 "농원식당"에서 고창 돼지구이!!! 역쉬~돼지고기는 진리.

울 아가들 지글지글 돼지고기에 밥 한그릇은 뚝딱~

서우도 얌전히 앉아서 이유식 잘 먹고~쮸도 원샷!

맛나게 먹고 식당을 나섰는데...와~ 깜깜.

농원운영 시간이 끝나서이기도 하겠지만, 역시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많지 않은 듯 했다.

별은 반짝 반짝 잘 보였지만...추워서 언능 언능 숙소로 컴백~!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Day 2

 

여행하면 조식~~~! 더군다나 상하농원에 왔으니 프레시하고 맛있을꺼란 기대감이 쑥쑥!

역시! 상하농원에서 나온 요거트, 치즈, 유정란 후라이, 샐러드, 공방에서 만든 빵까지...맛나요 맛나. 그런데...너무 열심히 먹다가 딸기 체험 못할 뻔! ㅋㅋㅋ 

 

전날 체크인 하면서 딱 한자리 남은 딸기 체험을 신청해 놨는데, 천천히 여유 부리며 신랑이랑 커피까지 마시다가 시간을 보니 9시 20분!

ㄷㄷㄷ 20분 만에 부리나케 짐 챙기고 아이들 옷 입혀서 체크아웃까지 하니 10분 밖에 안 남았다.

아이들은 달리고, 거친 숨 몰아시며 유모차 밀고 가는데...딸기 체험장은 숙소에서 왜 이리 먼지...

동물원이나 공룡박물관에 가면 많이도 있던데...열차라도 좀 운영해 주세요.

고인돌이 있는 제일 끝쪽에 있어서 가는데 진짜 힘들었다. 바람은 또 얼마나 불던지~~~

그럼에도 정각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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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모종도 열심히 심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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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니에 딸기도 한 가득 따보고...

  스스로 딴 딸기라 그런지 아이들도 정말 맛있어했다.

  모종도 얼마나 조심히 집에까지 가져 왔는지.

  준순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준 아들.

  그걸 보고 자기도 이름 지어준다고 그적여 스티커를 붙여놓은 딸랑구.

  딸기 체험~Good! Good!

 

 

이렇게 올해 첫, 우리의 여행을 마무리했다.

무사히 다녀오게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많이 추웠지만 그 누구도 감기에 걸리지 않아 또 감사드리고~

우리 서우 사진이 많이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아장아장 걸을 때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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