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설관낭종과 편도제거 및 비중격만곡증 수술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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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ghthouse 댓글 0건 조회 1,079회 작성일 23-10-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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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에 수술하고 토.일.월.화.수요일이니까 이제 6일차에 접어든다.

오늘 아침의 목상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목 좌우측 편도쪽 일부 기 수술자는 귀 밑이라고 하는 부분은 항상 뻐근한 것이 있으니 뭐 ...

하지만 가장 힘든 삼킬때의 통증은 아침구강 건조 시점이라는 걸 감안해도 어제보다는 더 나은편이다.

그래도 6시경 진통제와 약을 먹고 진통제 간격 조절은 해야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 먹었다.


4시간~6시간 간격으로 먹으려고 하는 것은 CAROL-F200/185MG (캐롤F정)이다. 

다른 제산자와 항상제와 연계해서 먹으며 추가로  12시간 간격으로 먹는 진통제는 울트라셋 ER SEMI 정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만 되어 있으나 검색해보니 12시간 간격이 좋을거 같아서 교차복용은 12시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먹었다면 오전에 먹었어야 했는데 

울트라셋까지 먹을 정도의 통증은 없어서 캐롤F정만 먹었습니다 

아직까지 버틸만 하네요..~~~ 다만 아직도 식사할떄 목넘김은 아무래도 제한은 있을 수 밖에 없고 입맛도 없으나 

자주 먹어주면서 움직여줘야 목도 회복이 빠르다고 해서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 죽으로도 넉넉 한그릇씩 먹고 있습니다

기타 먹는건 두유하고 오늘은 연두부 정도 되겠습니다. 


병원에서는 2주간 찬죽을 먹으라고해서 가급적 권고에 따라보려고합니다. 


비중격은 통증은 사실 없었는지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이 원체 아퍼놔서..

비중견은 지금 하루 3회 좌측 1회 우측 1회씩 해서 코세정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코세정 소금도 넣고 하라고해서 목이 아프지 않을까 했는데 한번 살짝 아리고는 더이상 아프지 않아서

아침.점심 저녁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병원 권고사항은 1일 2회이긴합니다. 

코가 아직 덜 뚫려서 입으로 숨쉬고 있는게 힘들긴 한더 점점 나아지겠지요~~?


집앞에 수시로 갔던 이비인후과 병원가서 추가적인 검사와 약처방은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코에 거담제로 쓰는 뮤코미스트가 생각보다 빨리 떨어져서...말이죠~~

주변에 라뽀가 장 형성된 병원이 있는건 참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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